준영이의 성장일기(FrontEnd)
네이버 클라우드 / 본격적인 프론트엔드 업무 Start 본문
4월 16일에 첫 업무를 배정받고 18일까지 업무를 진행했다. 물론 아직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로서 많이 한건 없지만 현업에 필요한 깃허브에 푸쉬하는 법, 커밋하는 법, pr 올리는 법을 인턴 동기인 환희님과 같이 익히며 적응하고자 노력했다. 평소에 개발할 때는 푸시, 커밋, pr을 올릴때는 과감하게 작성했지만 혹시나 실수를 할까봐 조심히 조심히 타이핑 했던 것 같다:)
정신없이 1주가 지나갔고 좋은 동료들 덕분에 금방 적응한 것 같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동료분들의 취준 준비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고 역시나 다들 열심히 사셨던 분들이구나를 느꼈다. 기획/디자인/개발 등등 다양한 취준 관련 스토리를 들으면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었고 나도 언젠간 업무에 익숙해져서 새로 오신 동료들에게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동료가 되고싶다는 다짐을 하게되었다.
결론적으로 진짜 진짜 나만 잘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첫주 간의 여정이었다.
일단 확실히 현업은 달랐던 것 같다. 나도 나름 동아리를 여러개하고 동아리 인원들과 그리고 학과 동료들과 프로젝트를 여러개 해봤지만 실제 현업은 느낌이 달랐다 ㅎㅎ. 여려번 프로젝트를 해봤으니 나름 자신이 있다 생각했지만 막상 온보딩을 진행하면서 느낀점은 평소에 구현했던 코드 방식에도 차이가 있었고 사용해보지 않은 기술들도 많았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새로운 기술들을 사용하는 것은 내 커리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현재 프로젝트의 업무를 나눈 상태고 금요일에 진행사항을 공유하였다. 처음으로 내가 짠 코드를 공유해봤다는 점에서 기분은 좋았지만 아직 초반 단계라 성공적으로 개발을 다 마치고 야무지게 공유를? 하면 더욱 기분이 좋을거라 생각이 들었다.
리뷰 과정에서 발생한 피드백들은 이번주 주말에 적용해볼 예정이다. 블로그를 작성하며 창문을 바라보니 비가 내리고 있었고 어차피 약속도 이번주에는 딱히 없기 때문에 빠르게 피드백을 적용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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