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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이의 성장일기(FrontEnd)
어느 덧 네이버 클라우드에 입사한지 대략 5주라는 시간이 지났다. 현재까지 10개의 PR을 올린 상태고 1차적으로 참여했던 프로토타입의 개발이 완료되었다.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갔지만 그 시간 동안 얻은 인사이트 그리고 출근을 하면서 생겼던 고민점과 해결했던 과정을 정리하고자 한다. 일단 핵심적으로 얻은 인사이트를 번호로 정리해보았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최소한의 코드로 구현에 임한다.2. 상태관리를 클라이언트 측, 서버 측에서 중복관리 하지 않는다. ➡️ Single source of Truth3. 누군가가 내 코드를 봤을 때 구현한 로직이 이해가 쉬워야 한다.4. 설명이 필요한 코드라 판단이 든다면 PR 리뷰에 설명을 하거나 코드에 주석처리를 통해 작성한다.5. 잘해야 된다는 마음가짐을 배워야 ..

4월 16일에 첫 업무를 배정받고 18일까지 업무를 진행했다. 물론 아직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로서 많이 한건 없지만 현업에 필요한 깃허브에 푸쉬하는 법, 커밋하는 법, pr 올리는 법을 인턴 동기인 환희님과 같이 익히며 적응하고자 노력했다. 평소에 개발할 때는 푸시, 커밋, pr을 올릴때는 과감하게 작성했지만 혹시나 실수를 할까봐 조심히 조심히 타이핑 했던 것 같다:) 정신없이 1주가 지나갔고 좋은 동료들 덕분에 금방 적응한 것 같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동료분들의 취준 준비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고 역시나 다들 열심히 사셨던 분들이구나를 느꼈다. 기획/디자인/개발 등등 다양한 취준 관련 스토리를 들으면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었고 나도 언젠간 업무에 익숙해져서 새로 오신 동료들에게 이런 감정을 느..

저번 블로그에 말했듯이 이번에는 네이버에 출근하게된 내 얘기를 간단하게 해볼까한다 ㅎㅎ:) 현재 자취방을 구한 뒤에 출근을 하고 있고 오늘부로 출근 2일차를 완료했다! 확실히 네이버는 네이버였다.. 삼시세끼 식사 지원은 물론이고 시설도 너무 좋아서 마치 시골소년이 서울에서 놀라는 것 마냥 놀라버렸다 ㅎㅎ:) 하지만 그 만큼 열심히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마음속에 생각하며 놀랐다. 자취를 하면 식비를 무시 못하는데 식비를 다 지원해주니 애사심이 불타오를 수 밖에 없는 복지라 생각한다 ㅎㅎ 처음으로 사무실에 내 자리가 생겼다는 점, 새로운 프로토타입 개발에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로서 참여한다는 것이 설레면서도 내가 잘 할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동시에 들었던 이틀간의 시간이였다. 하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잘 할수 ..
이번에 블로그로 작성 할 주제는 은근 헷갈리는 useEffect의 동작원리이다. 저번에도 한번 useEffect의 동작원리를 정리해봤는데 이번에는 코드의 실행순서를 통해 제대로 파악해보고자 한다. useEffect의 사전적 개념은 컴포넌트가 렌더링 된 이후에 어떠한 부수 효과를 일으키고 싶을때 사용하는 훅이다. 저번 블로그에도 작성했던 핵심 원리 2가지가 있는데 다시 머리에 숙지하자1. useEffect는 렌더링 / 리렌더링이 선행 되어야한다.2. 1번 조건이 부합됐다면 의존성 배열 값이 달라졌는지를 판단 할 수있는 자격요건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의존생 배열 값이 바뀌면 useEffect의 콜백함수는 재 실행 된다. 의존성 배열의 이전 값과 현재 값의 비교는 Object.is 기반의 얕은 ..